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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 2024년 1월부터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에 인천에 이어 김포시까지 합류하면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기후동행카드 빠르게 신청하는 방법부터 이용가능한 구간까지 서울, 인천, 김포 시민분들께 자세히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내년 2024년 1월 시행되는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 원에 지하철, 시내,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교통카드입니다. 서울시를 시작으로 인천과 김포까지 동참하면서 노선이 더욱 확대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가 시행됨에 따라 생각되는 몇 가지 장점은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로 출, 퇴근길 극심한 수도권의 교통 혼잡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그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여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또한 계속해서 높아지는 각종 요금과 유가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주차비와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것입니다.
이용가능한 교통 및 구간
[서울]
- 지하철: 서울시내에 있는 1~9호선의 모든 지하철과 경의. 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본 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이용이 불가합니다.)
- 버스: 서울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사용이 가능하나 기본요금이 다른 경기 및 인천 등의 다른 지역버스는 서울 내에서라도 이용이 제한됩니다.
- 자전거(따릉이):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는 1시간씩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 한강 리버버스 같은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이용가능하며, 2024년 월 초 시범운영후 점차 노선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인천]
- 서울과 비슷한 형태로 시민 편의 중심으로 교통 및 구간이 2024년 월 초전까지 세워질 예정입니다.
-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 도시철도 9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직결 운행이 빠르게 진전될 경우 9호선 혼잡도 개선 및 환승없는 이동으로 인천 및 서울시민의 철도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포]
- 김포의 경우 최근 참여를 발표하면서 확실한 가이드 라인은 시작되는 시점인 내년 2024년 월초 안으로 세워질 것이며, 서울, 인천과 비슷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정됩니다.
- 서울과 함께 김포골드라인을 이용 시에는 약 6만 5천~7만 원대/ 김포 광역버스와 함께 이용 시에는 약 10~12만 원대의 금액으로 무제한 이용권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 서울 동행버스 운영 및 개화~김포공항버스 전용차로 설치로 통근과 등교 편의가 증가될 것입니다.
기후동행카드가 시행되면 30분 이내 환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최근 인상된 교통비의 부담이 줄어들 것입니다. 서울, 인천, 김포가 이번 "기후동행카드" 동참에 힘입어 다른 지자체들과의 확대를 계속해서 협의 중이며, 추후 다른 지역들까지 적극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형태로 교통 편익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출시 예정으로 실물카드, 모바일 앱 두 가지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실물카드는 발급 수수료 3.000원의 비용이 발생되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하철 역사나 주민센터에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바일앱은 별도의 스마트폰 APP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다만 첫 출시는 안드로이드폰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범운영 후 서비스의 장, 단점 등을 보완하여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출시 전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미리 체크하셔서 최소 연간 34만 원의 할인 효과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